한국 증시('22.10.19)
- 코스피 : 2,237.44(-0.56%)
- 코스닥 : 690.56(-0.94%)
미국 증시('22.10.18)
- 다우산업 : 30,523.80(+1.12%)
- 나스닥 종합 : 10,772.40(+0.90%)
- S&P 500 : 3,719.98(+1.14%)
원/달러 환율
- 1,427.00원(0.00%)
[2023년은 회복의 해(?)]
2022년 꾸준히 하락해 오던 미국 증권시장이지만, 중간중간 반등의 기미는 보였습니다. 투자자들은 베어마켓 랠리에서도 상승장이 올 거라는 기대감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. 더불어 연방준비이사회(이하 연준)가 계속해서 금리를 0.75%(자이언트 스탭)으로 올릴 거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론자들은 내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2022년은 과매도 구간으로 더이상 상승을 기대하지는 못하지만 2023년은 새로운 회복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믿는 거 같습니다. Bank of America(이하 Bofa)는 투자자들이 현재 현금 보유 비율을 근거로 삼았습니다.
현재의 현금 보유 비율은 2008년 금융위기, 2012년 유럽의 부채위기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심리가 극도로 악화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관측했습니다. 2022년은 안전자산이 현금에 대한 비율을 높여 갔기 때문에 현재 시장 유동성은 극도로 축소되었습니다.
하지만 글로벌 경제 침체가 부인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면서 인플레이션은 이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긍정적인 부분은 현금보유 비율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매수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평입니다.
[무거운 한국증시]
지난밤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면, 한국 증시는 아직 무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. 오전에 상승장을 이어나갔지만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. 기관의 순매도 전화에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. 매도 사유로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들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모멘텀이 약화되었습니다. 시가총액 상위 기업인 삼성전자(005930)는 5,58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. 미국은 넷플릭스 등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한국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8% 하락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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